#등산

경북 경산 백자산 : ) 아침을 깨우는 아침등산을 가보았어요!

위킹 2021. 6. 20. 09:48

안녕하세요!
위킹입니다 : )
촬영일 : 2021. 06. 12(토)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아침부터 산을 오를 생각에
아침에 빠릿빠릿 준비했어요!
등산 시작은 9시경에 출발하였습니다 : )

동네에 있는 등산로가 있는 산들은 모조리 다
가보자는 저의 목표를 포스팅에 담으려고 합니다!

**백자산 오르기 전 주차위치는 산천재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


산천재 주차장은 이렇게 넓게 되어있어요!


오늘의 등산코스입니다 : ) [백자산]
등산시간(왕복 2시간 소요)


등산하기에 앞서 신발털이가 있는 쪽으로 등산 시작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칭 후에 올라가기 시작하였는데 부들부들한 패드가 깔려있어요!

이 패드는 촉감은 좋으나 밟으면 움푹 들어가는 느낌이 나요ㅎㅎ

내르막에는 유용한 패드 같아 보여요

경사가 심한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무릎 보호에 이바지한답니다 : )


산을 다녀보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게 요즘따라 한편의 행복이더라고요!

피톤치드 뿜뿜!에 풀냄새를 가득히 맡을 수 있는 기회랄까요 : )


백자산을 타면서 풀내음이 나는 길들에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정말 푸르다 못해 이젠 초록세상에

온 것만 같아요! ㅎㅎ

풀내음 냄새가 글 쓰는 곳까지 나는 느낌입니다


가는 길에 "국가지점번호"가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

급한 상황 때는 이 번호가 그렇게 중요하다죠!


계속 오르다 보니 정상 아래의 헬기장이 딱!

나왔어요!

저는 백자산을 처음 왔었는데 헬기장이 있는지도 사실 몰랐었습니다 ㅎㅎ


아침 공복에 등산을 하니 조금 힘겨운 느낌은 있었지만

무사히 등산을 끝마쳤답니다

백자산을 올라오면서 한 가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등산하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건 건강한 몸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제가 나중에 나이가 점점 들면 나중에는 할 수 없지 않을까라는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보았어요 지금 이 걱정을 하는 게 조금 앞선

생각이긴 하지만 그렇게 머지는 않은 것 같아서 조금 슬펐습니다


저는 무사히 등산을 하고 똑같은 길로 하산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날은 조금 더웠는데 바람막이를 입고 땀을 뻘뻘 흘린 하루였어요!

오늘도 등산하는 저처럼 상쾌한 하루 되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