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전북/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 ) 맑은날 벚꽃놀이 가기 좋은곳! 등산코스 참고!

위킹 2024. 4. 17. 09:30

안녕하세요!

위킹입니다 : )

 

오늘은 갑작스럽게

엄청나게 큰 돌산과 벚꽃을 보러 갑니다!

벌써부터 궁금하시죠?!

 

 

먼저 등산을 했던 코스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등산코스
마이산남부관광안내소 > 탑사입구 > 탑영제 > 탑사삼거리 > 마이산탑사 > 은수사 >
천황문 > 암마이봉 > 헬기장 > 탑사삼거리 > 원점회귀

 

등산코스에 암마이봉을 찍고 봉두봉으로 가려했으나 다른 일정이 있어 봉두봉 코앞까지 갔다가

탑사 주차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트랭글로 보면 도착지점이 상이한데 평지길이라 약 8킬로 정도 보면 될 것 같아요

 

마이산도립공원 남부관광안내소에 도착을 해서 마이산으로 향합니다!

 

 

도립공원 안내도는 산행이나 길 모르실 때 참고하시면 됩니다

때 마침 탑사와 역고드름의 글도 적혀있네요

 

 

마이산돌탑/관광단지 주차장 방면으로

계속 가봅니다!

 

 

탑사방향으로 가다 보면 돌탑체험장이라고 탑을 막 쌓아둔 곳이 있어요

지나가는 분들도 가면서 하나씩 쌓고 사진 찍으시는 분도 많았어요

여기 다니실 때 돌탑이 넘어지지 않게 조심히 다니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해요

 

 

벚꽃에! 사람에!

이날 벚꽃놀이 오신 분도 많고 등산객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았어요

 

 

탑영제에 도착했는데 벚꽃길이 엄청 예뻤어요

우와! 사람들이 벚꽃이랑 사진을 어찌나 찍으시던지

제가 요리조리 피해 다녔네요 ㅎ

 

 

드디어 탑사 인근까지 왔어요!

여기서 매표를 하고 들어가야 해요

저는 단체로 와서 그냥 입장만 했어요

비용은 자체결제 : ) 쇼로롱

단체로 가도 할인혜택이 크지 않아서

대인 3,000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마이산 탑사 도착했어요

탑사 옆에는 마이산 타포니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타포니는 세월의 침식으로 인해서 깎이고 깎여서 형성된 것을 타포니라고 합니다

와 정말 말로만 사진으로만 봤는데 그 광경이 눈앞에 딱 펼쳐지니

이렇게 거대할 줄은 몰랐네요 : )

 

 

탑사에 돌탑이 많은데 사람보다 더 많아서 신기하게 쳐다보았죠ㅋㅋㅋ

신기하게 돌탑 밑에서 보고 절까지는 뭐 아무것도 없어서 쌩하고 다시 내려왔어요

 

 

얼른 가기 전에 탑사 앞에서

사진 하나 찍고 얼른 은수사로 향하는 오르막으로 향했어요

 

 

은수사에 올라오자마자 청실배나무가 등산객들을

맞이해주고 있었죠 배나무 꽃이 핀 게 하얗게 너무 예뻤어요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서 멀리서 한번 담아봤어요

 

은수사에서 암마이봉으로 연결되면서 화엄굴도 갈 수 있는 천황문으로 갑니다

천황문에서 암마이봉으로 바로 올라가는데 여기서부터는 계단이 시작됩니다

한 번씩 통제될 때도 있는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이산을 올라가면서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로 나뉘는데

등산 시에는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는길로 가면서 전망 한번 봐주고 계속 갑니다!

 

 

어마무시한 암릉길을 얼마 안 올라가서 화엄굴을 보라는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건 누가 봐도 숫마이봉을 보라는 전망대 같더라고요ㅋㅋㅋㅋㅋ

푯말을 화엄굴 앞에다 붙여놔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전망대를 지나면 1~2분만 올라가면

암마이봉 정상석에 도착합니다 : )

 

 

암마이봉 도착해서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역시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한 10분 정도 걸렸지만 그래도 사진을 얻었으니 바로 하산!

 

 

내려갈 때는 내려가는 길로 하산합니다 : )

꼭 잊지 마세요

 

 

중간지점쯤 내려와서 천황문으로 가지 않고 봉두봉 방면으로 향했어요

길은 비교적 경사가 급하지 않지만 오르막 내리막은 적당하게 있었어요!

 

 

봉두봉 방면으로 가서 추후 일정 때문에

헬기장까지 가서 탑사주차장으로 하산예정이에요

돌은 받친 나무들 작고 귀엽습니다ㅎㅎ

 

 

헬기장 방면을 갔다 오고 남부주차장으로 향했어요!

추후 일정으로 인해 봉두봉은 못 갔지만 그래도 오늘 할당량을

채운 것 같으니 남부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매표소까지 꽤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내려왔어요 : )

 

 

탑영제까지 와서 꽃잎이 강에 둥둥 떠다니길래

신기했어요 1년에 몇 번 못 보는 장면 아니겠습니다ㅎㅎ

 

 

 

탑영제를 내려오면서 행사장에 행사를

하고 있길래 또 영상으로 담았어요

아리랑은 역시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번 산행은 벚꽃산행으로 꽃을 보러 왔는데

또 다른 목적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 아닐까요 : )

저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다 끝냈지만 그래도 어게인 느낌으로

사계절의 산은 다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름다운 산들을 많이 찾아다니려 노력합니다

물론 다이어트도 하면서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며

다음에도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